민한당의 임종기 총무는 10일 정부가 세수결함을 줄이기 위해 추석을 앞두고 법인과 개인사업자에 대해 세무조사·입회검사 등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83년 예산심의에서는 재정수요의 감축과 세수의 지나친 초과계상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총무는 중화학부문에 대한 산은융자금을 출자금으로 전환하려는 정부조치는 민한당의 당운을 걸고 반대할 것이라고 말하고 시중은행을 재벌기업에 불하하는 처사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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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한당의 임종기 총무는 10일 정부가 세수결함을 줄이기 위해 추석을 앞두고 법인과 개인사업자에 대해 세무조사·입회검사 등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83년 예산심의에서는 재정수요의 감축과 세수의 지나친 초과계상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총무는 중화학부문에 대한 산은융자금을 출자금으로 전환하려는 정부조치는 민한당의 당운을 걸고 반대할 것이라고 말하고 시중은행을 재벌기업에 불하하는 처사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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