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에서는 다음달 CJ가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 것을 시작으로 한국야쿠르트(10월), 오뚜기(12월) 등이 순차적으로 공채한다. 한국피자헛과 베니건스는 고졸 이상의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하반기에 10여 개의 신규 점포를 내는 빕스도 9월에 25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키로 하고, 17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취업 포털 인크루트의 이광석 대표는 "외식이나 식품 업체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채용 기준은 서비스 마인드와 성실성"이라고 조언했다.
염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