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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상, 패권탈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터키 J오픈탁구
서울여상탁구팀은 지난달27일부터 5일동안 앙카라(터키) 에서 벌어진 제10회 터키주니어오픈탁구수권대회 여자부단체전결승서 소련을 3-2로 꺾고 2년만에 패권을 탈환하는등 개인단복식과 혼합복식을 4개의 전종목 우송을 휩쓸었다고 4일탁구협회에 알려왔다.
한국을 비롯한 소련·리비아·이탈리아등 11개국이 출전한 이번대회에서 서울여상은 A·B팀으로 출전, 소련과 함께 3팀이 결승리그에 올라 A팀은 2전승, B팀은 2패로 우승과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개인단식 결승에서는 한국선수끼리 대결, 김영미가 우은엽을 2-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이번대회에서 서울여상은 금4, 은1, 동1개등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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