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일, WBC S페더급 정상도전 9월15일 LA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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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프로복싱 WBC슈퍼페더급 4위인 최충일의 세계타이틀 재도전의 날짜와 장소가 오는 10월10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오디트리엄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 체급 챔피언인 「라파엘·리몬」측은 당초 15일 벌어질 예정이었으나 TV중계권을 못잡아 이같이 연기됐다고 11일 서순종 매니저에게 알려온 것이다.
「리몬」은 지난 2월 최충일을 10회 KO로 누르고 타이틀을 방어한 필리핀의 「톨란드· 나바레테」를 역시 12회 KO로 제압한 뒤 최와 l차방어전을 갖게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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