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일대에 우박 농작물에 큰 피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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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대전=연합】30일 하오 7시20분쫌부터 8시까지 20분동안 충남 금산군 부리면 현내리 일대 1만3천여평의 논·밭에 직경 15mm의 우박이 내려 밭작물과 벼에 큰 피해를 주었다.
이날 내린 우박으로 3천7백여평의 논의 벼앞이 갈라지고 줄기가 부러지는 등 농사피해를 냈다.
또 담배·콩·팥·곤주 등 1만여평의 밭작물도 우박으로 즐기가 부러지거나 잎이 모두 떨어지는 등 60∼70% 피해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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