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실속 도자기부터 수입 브랜드까지 한 건물에 다 있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문을 연 한국도자기 리빙전문매장. [사진 한국도자기]

한국도자기가 혼수 코너를 따로 마련하고 해외 유명 키친 브랜드를 독점 판매하는 리빙전문매장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열었다.

 다양한 프리미엄 키친과 유명 가구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는 리빙 트렌드 거리에 새로 자리 잡은 한국도자기 전문매장은 한국도자기 전 제품은 물론 해외 유명 키친브랜드 제품까지 모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도자기 논현점은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각 층마다 콘셉트를 나누어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1층에는 한국도자기 일반 제품과 럭셔리 제품인 ‘프라우나(PROUNA)’가 전시돼 있다. 또 한국도자기에서 독점 수입하는 북유럽 스타일 주방브랜드 ‘덴스크(DANSK)’, 독특한 형태의 스테인리스 조리기구가 특징인 ‘남베(NAMBE)’, 프랑스 소믈리에 챔피언이 만든 와인잔 ‘레만글라스(LEHMANN GLASS)’ 그리고 뉴욕 젊은 예술작가들의 감성을 담은 테이블웨어 ‘트위그뉴욕(Twig ny)’까지 만날 수 있다.

 2층에는 단 반상기부터 구첩 반상기까지 예단용 제품들을 전시하고 상담 코너를 따로 마련해 예단 구매고객들이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하 1층은 낱개 도자기 제품 할인판매코너를 마련해 실속형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꾸몄다.

 한국도자기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계 브랜드와의 협업과 논현점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도자기를 포함한 리빙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문의 02-540-6700.

송덕순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