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구는 미리 손 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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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주=하수구나 배수구를 점검, 막힌 곳이 없나 살펴보고 낡은 홈통에서 물이 새거나 흙·이물이 쌓이면 홈통이 막혀 습기가 벽으로 스며들기 쉬우므로 미리 손질한다.
장마가 계속되면 옷장·이불장안 까지 습기가 스며 옷·이불이 눅눅해 지므로 식구들이 집을 비운 틈을 이용, 아궁이에 불을 넣어 방을 데우고 옷장·이불장등의 문을 열어 습기를 없앤다.
비가 올때는 현관이 지저분 해지고 우산·비옷·신발 등에서 물이 떨어져 집안습도가 높아지므로 현관에 깡통 따위를 놓아 물이 바닥에 번지지 않도록 한다.
이밖에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신문지를 옷장·이불장· 신발장 등에 여러겹 깔아두는 것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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