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규리, 피봤다…'여자 김병만' 무슨 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정글의 법칙’. [사진 SBS ‘정글의 법칙’ 캡처]

‘정글의 법칙’ 김규리(35)가 야생 곰치와 혈투를 벌이며 ‘여자 김병만’에 등극했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김규리가 맨손으로 야생 곰치와 혈투를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번 녹화에서 김규리는 바다 사냥 중 눈앞의 곰치를 보고 급한 마음에 맨손으로 덥석 잡아 올려 사냥에 성공할 뻔 했으나 손등을 물어버린 곰치의 반격으로 그만 놓치고 말았다.

이어 김규리는 오른손에 작살을 장전한 후 다시 곰치를 찾아내 제대로 사냥에 성공한다. 이어 김규리는 곰치를 향해 “니가 감히 날 물었어?”라며 애교 섞인 응징을 했다.

특히 김규리는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곰치를 맨손으로 제압한 것도 모자라 곰치에 물린 손등 상처에서 피가 나는 데도 아무렇지 않은 듯 해맑게 웃어 주위를 섬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규리가 출연한 ‘정글의 법칙’은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정글의 법칙’. [사진 SBS ‘정글의 법칙’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