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최고 득표… 내달 '축구 홈커밍 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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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야생마' 김주성(40.대한축구협회 이사)이 다음달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K-리그 올스타전 '홈커밍 매치' 출전 선수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올스타전에 앞서 열리는 '홈커밍 매치'에 뛸 선발 멤버에서 김주성 이사가 76표를 얻어 홍명보 축구협회 이사(75표)를 1표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적토마'고정운 FC 서울 코치와 이임생 수원 삼성 코치가 나란히 73표로 뒤를 이었다. 홈커밍 매치 명단은 역대 K-리그 베스트 일레븐 선수와 올스타전 출전 선수를 기준으로 후보를 선정해 축구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발했다.

정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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