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아시아투어 '안방에서 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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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지구방위대' 레알 마드리드의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계방송된다. 케이블·위성 스포츠 전문채널 KBS SKY스포츠는 오는 23일 밤 10시부터 레알 마드리드와 중국 프로축구팀 베이징 궈안의 경기를 시작으로 25일 오후 7시에는 J리그 도쿄 베르디와의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 27일 밤 12시부터 한국선수인 최용수, 김진규가 활약하고 있는 일본 명문 주빌로 이와타와의 경기를 녹화중계하며 29일 밤 12시에는 투어 마지막 경기인 태국 대표팀과의 경기를 중계한다. 특히 데이비드 베컴, 호나우두, 지네딘 지단, 라울 곤살레스, 마이클 오웬, 루이스 피구 등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선수들이 대거 출장할 예정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미국 투어에서 치바스, LA갤럭시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둔 뒤 중국에 도착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아시아 투어가 KBS SKY에서 직접 중계된다. 사진제공 = KBS SKY] 김덕중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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