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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북한 인권 논의 ‘샤이오 포럼’ 엽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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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로버트 킹 미 북한인권특사(左),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인권특별보고관(右)

국제사회의 북한 인권 개선 노력을 결집하고 효율적인 협력구도를 마련하기 위한 ‘샤이오 인권포럼’이 통일연구원(원장 최진욱) 주최로 13~14일 이틀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북한 인권과 행복한 통일:북한 인권 실질적 개선을 위한 인도적 협력 방안’입니다. 특히 북한의 자유권 실태(교화소)와 사회권 실태(모자보건), 국제네트워크 구축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샤이오는 1948년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된 프랑스 파리의 샤이오 궁(Palais de Chaillot)에서 따온 말로, 북한 주민의 인권을 개선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 일정: 13일(목) 오전 9시30분~오후 6시(공개)
14일(금) 오전 9시30분~오후 6시(비공개)

◆ 장소 :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

◆ 참가자

- 해외 : 로버트 킹(미 북한인권특사), 마르주키 다루스만(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젤리 반 에센(파운데이션센터), 린 라우리(라우리국제연구소), 압둘 라작 타하(인도네시아영양연구소), 바시아 톰직(에머리대), 로리 문거번(OHCHR), 로리 린(로리리서치 어소시에이션), 조셋 시란(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

- 국내 : 박진(아시아미래연구원 상임대표), 이정훈(대한민국 인권대사), 박경서(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박상옥(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 박명규(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장), 홍성필(연세대), 제성호(중앙대), 박순성(동국대), 이금순·김수암·박형중(통일연구원) 등

◆주최 : 통일연구원

◆후원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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