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이상 고액 기부’ 아너소사이어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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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허동수 회장·앞줄 왼쪽 셋째)가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총회를 개최했다. 아너소사이어티 총대표 최신원 회장(SKC회장·앞줄 오른쪽 둘째), 정갑윤 국회 부의장 등 회원 120명이 참석했다.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방송인 현영, 가수 현숙, 배우 김보성(둘째 줄 왼쪽부터)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산타모자를 쓰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아너 대상은 2003년부터 10여 년간 누적금액 2억6300만원을 기부한 고추월(76·여·기업인)씨, 신규 회원 8명을 추천한 문은수(50·치과의사)씨가 받았다. 막내아들 사망보험금을 기부한 김정리(72·여)씨와 신규 회원 5명을 추천한 박성진(51·기업인)씨는 공로패를 받았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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