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아시아 여성 최초로 위촉된 홍보대사 알고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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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사진 KOTRA]

배우 하지원(36)이 국제 의료 NGO인 오퍼레이션 스마일(Operation smile) 국제 홍보대사에 아시아 여성 최초로 위촉됐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국제의료 NGO 오퍼레이션 스마일과 함께 하지원을 이번 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지부 25주년 기념행사의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하지원은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세계적인 스타 성룡에 이어 아시아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홍보대사에 위촉돼 특별함을 더했다.

오퍼레이션 스마일은 전 세계 63개국에서 선천성 구순구개열 등 안면기형 어린이에게 수술을 해주는 글로벌 의료 NGO다.

하지원은 국제홍보대사 자격으로 오퍼레이션 스마일 베트남 25주년 갈라(GALA) 행사에서 활약한다. 하지원은 기자회견 및 기금 모금과 자선 경매 등을 통해 안면기형 어린이들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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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사진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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