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박형식에게 일침…"허세 부리는 것 좀 고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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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사진 KBS ‘가족끼리 왜 이래’ 화면 캡처]

남지현(19)이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박형식(23)에게 일침을 날렸다.

9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25회에서는 아버지 유동근(차순봉 역)에게 불효소송을 당한 김현주(강심 역), 윤박(강재 역), 박형식(달봉 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버지 유동근의 집을 팔아 5억을 손에 쥘 생각에 빠져 있던 박형식은 생각하지도 못했던 유동근의 불효청구소송에 놀라고 만다. 박형식은 이 소송으로 인해 5억은커녕 성인이 된 이후로 들어간 1억 3000만원을 반환해야 하는 상황에 빠진 것이다.

박형식은 앞서 서강준(은호 역)의 레스토랑에 2억을 투자하겠다며 잔뜩 허세를 부려놓기도 했기 때문에 더욱 당황했다.

남지현(서울 역)은 박형식의 욱하는 성질과 제멋대로 사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 서강준과 손을 잡고 레스토랑 거짓 투자 건을 꾸몄다.

서강준은 박형식에게 투자 계획서를 내밀었고 박형식은 당황했다. 남지현은 “역시 사장님이에요. 돈만 있다고 퍽퍽 지르는 누구와는 딴판이네요”라고 말하며 박형식에게 일침을 날렸다.

서강준은 “돈은 언제까지 되냐. 일주일 안에 돼야 할텐데. 어려우면 지금 얘기해라”며 압박을 줬다.

남지현은 이후 박형식에게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 내뱉었으니까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 이 기회에 허세 부리는 것 좀 고쳐졌으면 좋겠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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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사진 KBS ‘가족끼리 왜 이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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