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 크라이슬러 돕기… 아이아코카, 광고모델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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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미국 자동차업계에 '크라이슬러 회생 신화'를 남긴 리 아이아코카(80) 전 크라이슬러 회장이 곤경에 빠진 회사를 돕기 위해 또 다시 TV 광고에 출연한다고 뉴욕 타임스가 7일 보도했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아직 최종 계약은 맺지 않았으나 아이아코카 전 회장이 출연할 광고는 모두 세 편으로 첫 편은 이미 촬영을 마쳤다. 1980년대 정부 구제금융으로 버티던 크라이슬러를 되살려낸 아이아코카는 회장으로 재임 중 61편의 TV 광고에 출연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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