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단독으로 독일에 디자인연구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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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기아자동차가 유럽에 독자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한다. 이 연구소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건설 중인 기아차 유럽총괄법인(KME) 신사옥 안에 둥지를 튼다.

기아차 김용환 해외영업본부장은 5일 "현대차와는 별도로 독립된 디자인 연구조직을 갖춰 유럽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디자인을 설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의 유럽지역 디자인연구 조직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교에 있는 현대.기아 공동의 디자인연구센터 내에서 일을 했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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