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KT·KTF 내부거래 자료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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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공정거래위원회는 KT와 KTF가 부당내부 거래를 했는지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그러나 정식 조사에 들어간 것은 아니며 자료 검토를 한 뒤 조사에 들어갈지를 결정할 방침이다.최근 일부 통신업체는 KT가 자회사인 KTF의 이동전화서비스를 재판매하면서 다른 업체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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