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티스트 경연1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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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국버지니아·커먼월즈대학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있는 김용배군(27·사진)이 지난2월6일 노퍼크에서 열린 영아티스트콘서트 경연대회에서 「프로코피에프」의 『콘체르토3번 작품26』을 연주1등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군은 이어 2월19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4회 조애너 호지스 피아노 경연대회에서도 1백여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2등에 입상하여 부상으로 내년중 팜스프링의 애언버그홀에서 초청독주회를 갖게됐다. 김군은 서울대음대·대학원을 졸업후 80년에 도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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