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으로 변한 학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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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1999년 문을 닫은 영암군 서호면 성재리의 서호북초등학교 운동장이 논으로 변해 벼가 자라고 있다. 폐교 당시 학교 운영위원장을 맡았던 이용선(46)씨가 5년 전부터 영암교육청으로부터 운동장 1500여평을 임대해 농사를 짓고 있다. 그는 이곳에서 해마다 40㎏들이 벼 30여가마를 수확, 200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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