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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중국공장 완공에 주가 급등

중앙일보

입력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상하이에 신공장을 완공했다는 소식에 이 회사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전날보다 2.55% 오른 24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뷰티(화장품 한류)’ 선두주자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 자딩구(嘉定區) 지역에 연면적 7만3871㎡(2만2400평) 규모 신공장을 완공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상하이 신공장에서 1조원어치 화장품을 생산한 뒤 향후 증설을 통해 2020년엔 연간 생산액을 2조80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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