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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도버」도전|윈드서퍼 권희범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오는 5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도버해협에 도전하는 윈드서퍼 권희범씨(3O)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회 발기식이 15일하오 서울플라자 호텔에서 베풀어졌다.
지난 80년 10월 처음으로 대한해협(부산∼일본대마도66km)을 원드서핑으로 횡단, 기염을 토했던 권씨는 오는 5월 중순쯤 프랑스 칼레항을 출발, 영국 도버항에 이르는 32km를 윈드서핑으로 횡단, 지난해9월「보셴」(프랑스)이 세운 1시간 22분의 세계기록을 경신하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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