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구 절반 6개국에 집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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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지구 인구가 65억 명에 달하며 이중 절반 이상이 6개국에 집중돼 있다고 프랑스 인구통계학연구소(IFED)가 23일 보고서에서 밝혔다. 인구가 많은 6개국은 중국.인도.미국.인도네시아.브라질.파키스탄 등으로 33억 명이 살고 있다. 지구 인구를 100명으로 보면 61명은 아시아, 14명은 아프리카, 11명은 유럽, 9명은 라틴아메리카, 5명은 북아메리카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세아니아 거주자는 1명에도 못 미쳤다. 신생아 100명 중 57명은 아시아에서 태어났다. 아프리카에서는 26명, 라틴 아메리카는 9명, 유럽은 5명, 북아메리카는 3명이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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