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충재-쿠에바스전| 4월17일로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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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라스베이가스(네바다주)12일 로이터=연합】황충재와「쿠에바스」간의 웰터급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이두 차례의 연기 소동 끝에 오는 4월17일로 확정됐다고 복싱관계자들이 12일 말했다.
WBA(세계 권투 협회) 웰터급 1위인 황충재 전WBA챔피언이며 현재 WBC(세계권투평의회)웰터급 1위인 멕시코의「쿠에바스」는 통합챔피언인 「슈거·레인·레너드」에 대한 도전자 결정을 위해 당초 2월 대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쿠에바스」의 손부상으로 두 차례 연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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