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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한·김숙희 우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주정한(시온고)과 김숙희(경주근화여고)가 제 20회 전국 남녀 학생 종별탁구대회 남녀고등부단식 패권을 차지했다.
7일 서울여상체육관에 벌어진 대회3일째 여고부 결승에서 지난 2월 종합선수권 단식 준우승자인 셰이크공격형 김숙희는 부산선화여상의 주전 김숙자를 2-1로 제압, 여고 최강임을 확인했다.
또 남고부 단식결승에서는 셰이크 핸드 수비주전인 주정한이 지난해 주니어 대표선발전에서 3위를 차지한 이기웅(동아공고)을 접전 끝에 2-0(21-19, 21-19)으로 제압, 우승했다.
한편 남녀복식에서는 이기웅-길창환조(동아공고)와 김영미-노은엽조(서울여상)가 각각 패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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