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돌 3·1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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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1일은 3·1절 63주년이 되는 날.
서울을 비롯, 전국 곳곳에서는 기념식을 갖고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며 거룩한 뜻을 되새겼다.
서울에서는 이날상오 세종문화회관에서 유창순국무총리를 비롯한 3부요인과 독립유공자및가족·각계대표등 5천1백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정부는 이날 하룻동안 광복회원및 동반가족 1명에한해 공원·고궁 무료입장과 전철무임승차혜택을 주었다.
한편 광복회는 이날하오2시 파고다공원에서 3·1독립운동희생선열 추념식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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