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대입 수시 1학기 전형 계획] 주요 대학 어떻게 뽑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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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재외국민 특별전형으로 60명을 정원 외로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와 논술고사, 수학으로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구술고사를 실시, 1단계 성적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 연세대=일반 우수자 342명, 언더우드국제학부(UIC) 50명을 선발한다. 일반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70%, 서류 15%, 면접 15%를 반영한다. 언더우드국제학부 전형은 서류 평가로 면접.구술시험 대상자를 선발한 뒤 영어에세이 100점, 서류 100점, 영어 면접.구술시험 100점으로 최종 선발한다.

◆ 고려대=안암캠퍼스는 일반전형 266명, 지역인재 108명, 특기자전형 7명, 국제화전형 10명, 외국인 전형 24명 등 총 415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학생부 25%, 서류 5%, 논술 70%를 반영한다. 지역인재 특별전형은 시.군지역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학생부 70%, 논술 30%로 선발한다.

◆ 서강대=학교장 추천 특별전형으로 총 167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는 학생부 60%와 논술 40%로 모집정원의 3배수를 우선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에 전공 구술면접 20%를 합친 결과로 최종 선발한다.

◆ 이화여대=일반 우수자, 특별활동 우수자, 문학창작 특기자, 국제학전문인, 외국인 등 총 5개의 전형으로 약 348명을 선발한다. 226명을 선발하는 일반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40%, 논술 50%, 서류 10%를 반영한다. 총 72명을 선발하는 국제학전문인 특별전형은 영어 논술 50%, 서류 20%, 영어 면접 30%로 뽑는다.

◆ 성균관대=학업우수자 341명, 영어특기자 20명, 리더십 특기자 15명, 올림피아드 입상자 13명 등 총 389명을 선발한다. 학업우수자 전형은 모집인원의 50%를 1단계 전형(학생부 60%+자기평가서 10%)으로 최종 선발하며, 나머지는 2단계에서 면접고사 30%를 추가 반영해 선발한다.

◆ 한양대=21세기한양인Ⅰ과 세계화 전형을 통해 547명을 선발한다. 21세기한양인I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와 전공 적성검사로 모집인원의 2.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30%, 전공 적성검사 30%, 심층면접(자연계) 또는 논술(인문계) 40%로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한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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