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남편 편지에 '눈물 펑펑'…무슨 내용이길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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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남편’ ‘이유리’.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배우 이유리(34)가 남편의 손편지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역 연민정으로 호평을 받았던 ‘국민악녀’ 이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 남편은 이유리의 토크쇼 녹화를 축하하며 꽃다발과 편지를 보냈다.

이유리 남편의 편지에는 “언제나 밝고 순수한 사람.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은 사람. 최선을 다하는 그대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걸 배운다. 소녀 같은 모습은 내 가슴을 꽉 채운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빛나는 선물은 당신이다”고 적혀 있었다.

남편의 편지 내용을 읽은 이유리는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어 이유리는 영상편지를 통해 남편에게 “철부지였던 나를 쾌활하고 유쾌한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고맙고 이 세상 사람들이 내게 손가락질을 한다고 해도 언제나 든든한 내 편이 되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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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남편’ ‘이유리’.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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