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차 동시 청약 1347가구 일반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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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3면

22일부터 청약을 받는 인천 4차 동시분양에 5개 단지(건립 1653가구)에서 134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재건축단지는 없고 지역조합 아파트 한 곳을 뺀 4개 단지 건립가구가 모두 일반분양된다.

지역별로 계양구에서 두 곳, 남동.부평.중구에서 한 곳씩 나온다. 전체 분양 물량의 45%인 606가구가 전용면적 25.7평 이하이고 이 중 450여 가구가 무주택 1순위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임광토건이 남동구 서창지구에서 단지 규모가 가장 큰 666가구 아파트를 내놓는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서창분기점에서 가깝고 주변에 만수고 등 각급 학교가 있다.

경남기업이 계양구 서운동에 짓는 단지는 40평형대의 중대형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임학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1만8000여 평 규모의 레포츠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계양구 이화동 신동아건설 아파트는 바로 옆에 1차로 분양된 1200여 가구와 함께 1600여 가구의 대단지를 이룬다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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