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비행기 총집합 '프랑스 에어쇼' 열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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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세계 최대 항공박람회(13~19일)인 '프랑스 에어쇼'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부르제 공항에서 개막했다. 올 에어쇼에는 미국의 보잉사와 유럽의 에어버스 등 세계 1000여 항공기 제작사가 참여했다. 세계 최대 여객기인 에어버스사의 A380 여객기(사진위). 모두 555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이 수퍼점보기는 2006년 중반께 운항을 시작한다. 가운데 사진은 프랑스의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전략폭격기 '미라주 4'. 프랑스는 독자기술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개발한 미래형 무인전투기 모형도 전시됐다.

[부르제 AP.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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