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분포·커트라인 등 본사 「컴퓨터」로 분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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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이 조사는 중앙일보가 보유하고 있는 패컴 140F 컴퓨터에 전국 57만 여명의 학력고사성적과 명단·생년월일·출신시도·남녀·인문계·자연계별로 구분된 자료를 입력시켜 분석한 것입니다.
본사에서는 각 대학에서 발표한 합격자들의 명단과 출신고교·생년월일 등을 컴퓨터작동을 통해 원 자료와 면밀히 대조하여 합격자들의 개인성적은 물론 각 대학의 모집단위별 성적분포 (5점 단위)와 최고득점·커트라인 등을 밝혀 냈읍니다.
다만 각 대학이 발표한 자료의 미흡으로 여러 명의 동명이인 가운데 주어진 데이터로 판별이 불가능한 경우가 다소 있어 이를 성적미확인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었으며, 이 때문에 근소한 오차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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