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대 4일부터 원서교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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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문교부는 26일 올해 후기전형을 치르는 대학은 모두 36개 대학으로 모집정원은 3만8백7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1개 대학에 1만1천1백93명, 지방이 25개 대학에 1만9천6백82명이다.
문교부는 금년도 대입학력고사를 치른 57만4천8백98명의 수험생중 전기대학에 입학할 17만1천7백49명(교육대 포함 모집총인원)을 제외한 나머지40만3천1백49명의 수험생 가운데 상당수가 후기전형에 응할 것으로 볼 때 후기대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후기대학 경쟁률은 대체로 3·5대1∼4대1수준이었다.
올해 후기전형대학의 원서교부일자는2월4∼10일, 원서접수는2월8∼10일이고 1차 전형은 2월12일, 합격자 발표는 2월18일에 있게된다.
후기대학 명단과 대학별 모집인원은 다음과 같다.
◇서울(11개교) ▲경기대=2천3백40명▲광운공대=1천1백5명▲그리스도신대=52명▲덕성여대=1천3백명▲동덕여대=9백23명▲명지대=2천1백6명▲양명여사대=1천1백44명▲서울여대=8백45명▲장로회신대=3백38명▲총신대=3백64명▲한성대=6백76명
◇지방 (25개교)
▲대구대=3천5백49명▲강릉대=7백2명▲목포대=1천1백44명▲고신대=3백12명▲관동대=1천3백78명▲대전대=3백90명▲배재대=5백20명▲상지대=1천40명▲서울신대=3백64명▲순천향대=5백72명▲인천대=1천5백47명▲전주대=1천7백42명▲전주우석대=l백88명▲청주사대=1천∽명▲침례신대=2백60명▲호서대=5백72명▲한신대=5백85명▲순천대=5백20명▲경원대=5백20명▲부산외국어대=5백20명▲수원대=5백20명▲선목신대=52명 ▲아세아 연합신대=52명▲한림대=2백60명▲호남대=5백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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