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올해 건설부문에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 21명 전원을 현장 안전관리팀에 배치했다. 회사 측은 이들을 앞으로 3개월간 전국에 흩어져 있는 건설 사업장에 보조 안전관리자로 배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3개월 과정을 마친 후 각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과 개선안을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삼성중공업 서형근 부사장은 "신입사원 시절부터 안전 의식을 확실하게 갖도록 하기 위해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혜민 기자
삼성중공업은 올해 건설부문에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 21명 전원을 현장 안전관리팀에 배치했다. 회사 측은 이들을 앞으로 3개월간 전국에 흩어져 있는 건설 사업장에 보조 안전관리자로 배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3개월 과정을 마친 후 각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과 개선안을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삼성중공업 서형근 부사장은 "신입사원 시절부터 안전 의식을 확실하게 갖도록 하기 위해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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