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보호」에 밀리는「문화재 보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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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문화재보호와 산림보호문제가 상치될 때 어느 것을 우선 보호해야하나. 추남 부여군 흥성산성은 성 위 소나무 뿌리가 뻗어내려 성벽이 붕괴되고 있다. 그러나 산림보고 때문에 이 나무를 베어낼 수도 없다. 당국의 현명한 판단이 아쉽다. 임태국<충남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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