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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14연승…선두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부산=연합】82년도 국제주니어오픈탁구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최종선발전 2일째 경기에서 서울 문영여중의 김영미가 14연승으로 여자부 선두에 나서 고교세를 압도했다 (20일·구덕체) . ,
또 남자부에서는 안재형(부산 금성고)이 선두 이기웅(대전 동아고)을 제치고 15승1패로 자리바꿈을 했으며 이는 15승1패로 2위로 밀려났다.
이날 여자부 경기에서 1차선발전 1위를 차지했던 김영미는 뛰어난 전진속공을 구사하며 연전연승, 무패로 선두에 나섰으나 이계선(이일 여중)이16승1패로 선두를 뒤쫓고있다.
한편 남자부 경기에서 연승을 거듭하던 안재형은 이기웅에게 2-0으로 패했으나 1게임차로 선두에 나섰으며 박용민(대구 심인고)이 14승2패로 단독3위를 마크하고있다.
◇2일 전적(20일·부산)▲남자부=①안재형(釜山 금성고)16승1패 ②이기웅(대전 동아공)15승1패 ③박용민(대구 심인고)14승2패 ④박지현(김제 만경중)13승2패 ⑤정종민(신진공)11승3패 ⑥박상재(대신중)길창혜 (동아공)전보일(만경중)이정학(금성고)11승5패
▲여자부=①김영미(문영여중)14승 ②이계선(이일여중)16승1패③조선형(신일여중)김미정(이일여고)13승1패④김숙(이일여고)14승4패⑥신현숙(이일여고)12승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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