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그린스펀 후임 인선은 힘든 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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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앨런 그린스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후임을 물색하는 것은 어려운 작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린스펀 의장이 퇴임할 것이라고 밝혔고, 곧 적절한 후임자를 물색할 것"이라며 "그만큼 훌륭한 사람을 기용할 수 있기를 희망하지만 이는 힘든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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