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회안록』을 출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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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5.16혁명직후 반혁명사건으로 복역한바있는 원충연씨(사진)가 최근 옥중회고록『이줄을 잡아라』를 출간, 14일하오6시 코리아나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혁명직후 최고회의공보실장을 지내기도했던 원씨는 회고록에서 자신의 반혁명사건에 언급,『5.16혁명 주동자들이 민정에 참여함으로써 배신한 혁명공약(군복귀)을 군이 대신 지킴으로써 국민의 신뢰룰 회복하고 조국의 민주주의룰 지키는것』이 반혁명의 목적이었으나『육·해·공·해병대 현역장교들로서 구국위원회를 구성하려다 모의단계에서 적발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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