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6이닝 2실점 아쉬운 패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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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김병현(콜로라도 로키스)이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하고도 패전투수가 됐다. 8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한 김병현은 6이닝 동안 7개의 삼진을 잡아냈으나 2루타 2개를 포함한 3안타를 4회 말에만 얻어맞아 2점을 내줬다. 김병현은 7회에 마운드를 넘겼으나 결국 1-2로 져 시즌 5패(무승)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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