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메리카' 첫 표기 지도 경매 나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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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아메리카'라는 지명을 처음 사용한 옛 지도가 8일 런던 경매장에 나왔다. 영국 크리스티 경매소는 이 지도가 남아메리카의 일부에 상응하는 거대한 땅을 아메리카라고 명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독일의 지도 제작자 발트제뮐러 아래에서 활동한 학자 그룹이 만든 것 가운데 현존하는 4개 지도 중 하나다. 이 고지도는 1507년 제작됐으며 50만~80만 파운드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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