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예매 한 시간 만에 매진…“다음 기회 노려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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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사진 경복궁 홈페이지 캡처]

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인터넷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티켓이 완전 매진됐다.

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예매는 15일 오후 2시 시작해 한 시간도 안 돼 모두 끝났다. 일반인의 경우 현장판매로 티켓을 구매할 수 없어 많은 네티즌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경복궁 야간개장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10월 28일 휴관) 12일 간, 창경궁 야간개장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10월 27일 휴관) 12일 간 시행된다.

당일 현장판매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을 대상으로만 선착순으로 각각 50매씩 판매가 이뤄진다. 또한 국가유공자, 장애인 각각 50명, 관람권을 구매한 부모와 동반하는 6세 이하 영·유아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이번 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의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며 입장 마감 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다.

한편 경복궁 야간개장 관람을 할 때 빼놓지 않고 봐야 할 장소는 바로 연회의 장으로 사용됐던 경회루다. 경회루는 근정전을 바라보고 왼편으로 나가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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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사진 경복궁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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