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명·김일순 조 일에 패배 준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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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81년도 롤렉스 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81년 12월28일∼82년 1월3일·미국 뉴욕)에 출전중인 한국의 이정명-김일순(이상 안양서여중)조는 3일 최종일 여자1 4세부 복식결승에서 일본 조에 2-1(7-5,2-6,4-6)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협회에 알려 왔다.
이 대회는 32개국 선수가 출전, 연령별로 경기를 벌이는데 한국은 7명(남3·여4명)이 참가하여 유망주 이수산나(중앙여중)는 16세부에서 단·복식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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