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레훌라 통영철인경기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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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체코의 얀 레훌라(32)가 2005 통영 국제트라이애슬론대회에서 우승했다. 한국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레훌라는 6일 경남 통영 도남관광지에서 열린 남자 엘리트 부문 올림픽 코스 레이스(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에서 1시간52분18초에 결승선을 끊어 브렌트 맥마흔(캐나다.1시간52분48초)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신진섭(대전시체육회)이 1시간59분52초로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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