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심장 절개 5백회 서울대병원…사망률은 평균8%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대병원은 금년 한햇동안 5백회의 심장절개수술을 실시하여 평균 8%의 낮은 사망률을 기록, 우리나라 의학수준이 질적, 양적으로 세계수준에 도달했음을 입증했다.
이러한 심장절재수술은 서울대병원 흉부외과팀(과장이영균교수)에의해 이루어졌다. 각 증세별 수술실적과 사망률을 보면 선천성기형인 ▲비청색증군이 2백43명 수술에 6명사망으로 사망률 2.5% ▲청색증군이 1백8명수술에 사망29명으로 사망률 26.9%였으며 후전성 심질환은 1백49명 수술에 사망6명으로 사망률 4%였는뎨 평균 사망률은 8%.
특히 올해는 체중 10kg이하의 영유아 약60명을 수술, 이방면에도 큰 진전이 있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