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사기범 45명을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치안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최근부쩍 늘어난 전세 사기범 일제단속에서 1백62명(1백38건)을 검거, 이 가운데 45명을 구속하고 83명을 입건, 34명은 수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전세사기 피해액이 4억7천4백만원이었다고 29일 발표했다.
치안본부가 이번 단속에서 전세사기수법을 분석한 결과 주택을 사채업자에게 담보로 잡힌뒤 여러가구에게 전세 임대, 사채와 전세금을 가로채고 달아난 케이스가 55건으로 가장 많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