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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 샷의 강자되는 법, ‘최혜영의 재밌는 트러블샷’ 13일 첫 방송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J골프가 13일‘전욱휴의 월드 그레이트 티쳐스 5’와 ‘최혜영의 재밌는 트러블샷’을 첫 방송한다.

필드를 즐기기에 ‘딱’인 이 가을 날씨에, 당신이 꼭 챙겨야 할 골프 지침서가 이 두 프로그램에 압축돼 녹여져 있다. 드라이버샷, 아이언샷, 벙커샷, 퍼팅 등 평소 간과하고 있던 골프의 기본을 다시 한 번 체크하고, 필드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위기를 예상하고 이를 능숙하게 대처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전욱휴의 월드 그레이트 티쳐스 5(30분물, 총 20부작)’는 2008년 첫 선을 보인 이래 7년 동안 시청자들의 지지를 꾸준히 받아온 본 프로그램은 세계적 명성의 강사들을 만나 그들만의 레슨 노하우와 골프에 대한 철학을 담아왔다.

올해는, 골프 매거진이 선정한 미국의 최고 골프 지도자 100인으로 꼽힌 브라이언 게스라이트와 마크 스테인바우어가 PGA 클래스 A 전욱휴 프로와 함께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세계 최고의 수업을 진행한다. 또 현재 AJGA(미국 주니어 골프 협회)에서 활동 중인 전영인(14) 선수가 출연해 레슨 내용을 알기 쉽게 시연한다.

1~10편에서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통산 5승의 도로시 델라신(미국)과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프로 노다 비게이(미국)의 트레이닝 코치인 브라이언 게스라이트의 시크릿 레슨이 펼쳐진다. ‘특수 상황에서의 벙커샷’, ‘웨지를 이용한 거리 조절’, ‘그린 주변에서 피치샷의 탄도 조절’, ‘성공적인 퍼팅을 위한 셋업 및 연습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11~20편은 마크 스테인바우어와 함께 골프 마스터에 들어간다. 그는 ‘퍼팅 스트로크를 이용한 칩샷’에서부터 ‘스핀없이 멀리 보내는 드라이버샷’, ‘페이드 샷의 기술적인 요령’까지 다양한 비법들을 전수한다.

이어 '최혜영의 재밌는 트러블샷(30분물, 총 13부작)'이 같은 날 밤 11시 10분에 시청자 곁을 찾아간다. 과거 J 골프의 ‘나는 골프가 좋다’, ‘최혜영의 9988’ ,’몸이 편한 골프’ 등을 통해 이미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최혜영 프로와 현 JW&ampamp;G 소속의 전병환 프로, 녹원회 회장 미스코리아 출신 권정주가 수준별 맞춤 레슨을 선보인다.

매번 다른 트러블 샷을 설정해 부상을 최소화하면서 미스샷을 바로 잡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아마추어를 대표하는 구력 4년의 권정주가 주어진 상황에서 자신만의 공략을 시도하면 최혜영이 이에 맞는 올바른 샷 구사법을 설명한다. ‘프로트랙’ 코너에서는 전병환이 아마추어와 동일한 상황에 처했을 때 싱글 수준의 골퍼들이 취할 수 있는 기술들을 제시한다.

제 1편에서는 딱딱한 땅에 공이 놓여 있을 때와 풀이 많이 있는 러프에서 완벽한 샷을 구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최혜영은 “잘 된 샷과 잘못 된 샷의 결과는 미묘한 차이에서 온다”며 “템포와 타이밍의 조절로 샷의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고 얘기한다.

‘전욱휴의 월드 그레이트 티쳐스 5’와 ‘최혜영의 재밌는 트러블샷’는 13일 밤 9시 30분과 11시 10분에 방송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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