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 법정관리인 공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3면

수원지법은 2일 지난달 법정관리를 신청한 삼보컴퓨터의 관리인 후보를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원지법은 "그동안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생산성본부의 추천을 받아 관리인을 선임해왔으나 공모를 통해 관리인을 선임하기는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관리인 공모에는 IT 관련 국내외 기업의 임원 등으로 5년 이상 재직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