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주공 인터넷 청약 면적따라 나눠 접수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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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9면

대한주택공사는 11월 판교 신도시에 분양할 주공아파트의 청약을 전용면적에 따라 주택공사 홈페이지(www.jugong.co.kr)와 은행으로 나눠 접수한다.

주택공사는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공공분양과 공공임대 물량은 주택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25.7평 초과 물량은 해당 청약예금 가입은행 인터넷으로 청약접수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인터넷 청약을 위해서는 청약통장 가입은행에서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주공은 청약저축 선정 기준인 무주택 기간, 청약저축 납입횟수.납입액 등에 따라 청약일자를 나눠 접수할 계획이다.

주공이 11월 판교신도시에서 분양할 물량은 전용 25.7평 이하인 공공임대 1918가구, 공공분양 2889가구와 25.7평이 넘는 분양아파트 596가구 등 5403가구다.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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