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 필통 53만여원에 낙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1일 마무리된 한나라당의 '결식아동 돕기 국회의원 자선경매'에서 박근혜 대표가 남동생인 지만씨에게서 선물받은 인도네시아산 목재 필통이 33대 1의 경쟁 끝에 53만5000원에 낙찰됐다. 김형오 의원이 내놓은 섬유예술가 차임선씨의 작품 '안갯속의 시야'는 80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