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별 가장 혼잡한 고속도로는?…"나들이 갈 때 참고"

평일 전국에서 가장 혼잡한 고속도로는 서해안 광명역에서 금천 구간으로 조사됐다.

8일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장 혼잡한 고속도로로는 서해안 고속도로 광명역부터 금천 구간으로 월평균 238시간이 정체됐다. 이어지는 혼잡한 도로는 서울 외곽 순환 고속도로의 김포-송내 구간(월 평균 159시간), 시흥-중동 구간(93시간), 서해안 고속도로 조남-팔곡 구간(68시간)으로 이어졌다.

주말 가장 혼잡한 고속도로는 경부 고속도로 남사-안성 구간이 월 평균 60시간, 서해안 고속도로 해담사-발안 구간 53시간, 영동고속도로 여주-호법 구간이 37시간으로 밝혀졌다.

한편 가장 정체가 없는 구간은 호남 고속도로의 동광주에서 용봉까지 구간으로 월 평균 4시간의 정체가 발생한다고 나타났다.

온라인 중앙일보
‘가장 혼잡한 고속도로’
[사진 YTN 뉴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