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운전자금 공급방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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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금융기관의 기업에 대한 운전자금공급방식이 일반대출및 당좌대월등에서 상업어음할인으로 전환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말현재 금융기관 상업어음할인취급잔액은 1조1천8백71억원에 달해 작년보다 59.5%나 늘어났다.
10월말현재 민간신용증가율은 21.8%, 일반자금증가율은 15.2%다.
이와같이 상업어음할인실적이 계속 호조를 보이는것은 올3윌 상업어음할인제도 개편에 따라 재할인대상의 확대, 할인시 우대금리적용등 상업어음을 쓰는것이 편리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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