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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왕' 황승언 빛나는 미모에 관심 집중…'캠퍼스 퀸' 할 만 하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독립영화 ‘족구왕’에 출연한 황승언(26)이 화제다.

황승언은 영화 ‘족구왕’에서 캠퍼스 퀸 안나 역을 맡았다. ‘족구왕’은 학점 2.1에 토익 점수 하나 없이 맨몸으로 제대하고 캠퍼스에 돌아온 복학생 만섭(안재홍 분)이 사랑과 족구를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코미디 영화다.

황승언은 지난 2009년 ‘여고괴담5’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족구왕',‘수상한 그녀’, ‘네비’, ‘오싹한 연애’, ‘부산’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황승언은 최근 ‘나쁜 녀석들’에서 사이코패스 이정문(박해진 분)에게 위협을 받는 전 여자친구 양유진 역으로 등장해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다.

한편 ‘족구왕’은 지난 8월 21일 개봉했으나 CGV 무비꼴라쥬가 선정한 10월 ‘무비 콜라주DAY’의 작품으로 선정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족구왕’은 독립영화임에도 4만 관객이라는 경이적인 흥행 기록을 세워 한국 영화로는 올해 처음 ‘무비 콜라주DAY’에 선정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황승언’ ‘족구왕’ [사진 황승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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